■ Retail Trend [뉴스] 일본 대형 소매점 신규출점 2019년도 사상 최저 2020/05/07 00:22 by 파도








일본 대형 소매점 신규출점, 2019년도 430건으로 사상 최저

2020-04-30 / 닛케이 비즈니스

   대형 소매점의 신규 출점이 급감하고 있다. 2019년도 신규 설립 신고는 430건 내외로, 비교 가능한 200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피크 시기 대비 절반에 가까운 수준이다. 지방의 인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성장 여지가 남아있는 드럭스토어를 제외하고 시장은 거의 포화 상태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의 영향으로 온라인 쇼핑몰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대형점의 출점 속도는 더욱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소매점포 입지법(大規模小売店舗立地法)에 의거하여, 신규 설립이 신고된 건수를 닛케이가 집계했다. 2000년 6월 시행된 해당 법에 따르면, 매장 면적이 1천 제곱미터 이상의 대형 매장을 신설하는 경우 각 행정 구역(도도후켄)에 사전에 신고해야 한다.




2019년도 신고 건수는 2020년 2월 현재 384건이었다. 연호 연도로 계산했을 때도 430건 전후로 2018년(503건) 대비 15% 감소가 예상된다. 사상 최저였던 2001년(대규모 소매점포 입지법 시행 이듬해)의 450건과 리먼쇼크의 영향을 받은 2009년(500건)을 밑돌았다. 출점 피크의 2003년(789건)의 절반 수준에 가깝다.

감소가 눈에 띄는 것은 대형 쇼핑센터(SC) 등 1만㎡(약 3,000평) 이상의 상업 시설이다. 금년 2월까지의 신고는 19건으로 2018년도(22건)을 밑돌 전망. 2010년대 초반에는 연간 30 건 이상의 신규 출점이 있었다.

점포 확대를 계속해 온 이온 그룹도 2019년 SC의 신고는 「이온몰 아게오시(6,860坪)」 등 2월까지 7건에 그친다. 의류 부진과 인구 감소로 SC가 지방에 신규 출점할 여지가 적다.

한편 드럭스토어는 출점 증가가 계속된다. 조제 의약품 외에도 생필품이나 식품 등 취급 품목을 늘리고, 슈퍼나 편의점에서 고객을 빼앗아 오고 있다. 2019년 2월까지 신규 108건으로 슈퍼(37건)을 웃돌았다. 2012년도부터 매년 100개가 넘는 신청이 계속되고 있다.


출처 : 닛케이 비즈니스 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58654140Q0A430C2TJ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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